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대학교에 3학년으로 재학중인 인턴 izumi입니다. 이번에 저는 KOREC이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한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일본 취업 스터디”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일본 기업을 목표로 한 취직 활동을 하기 위해, 기본적인 지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한국인 학생들과 취직 준비를 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체험기를 남기고 가려고 합니다.
일본취업 스터디란?
일본취업 스터디란, 일본 취업의 기본적인 흐름과 실천적인 준비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KOREC의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30기 이상의 스터디 그룹을 개최해, 많은 학생이 일본 기업으로부터 내정(합격)을 획득했습니다. KOREC 서비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학생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한 33기 스터디는 8월 22일~ 총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7명과 선생님 2명으로 총 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5개의 과정 -자기분석/ES작성/업계분석/기업분석/면접대책- 을 통해서, 일본 취직의 대책과 자기소개서의 작성등을 하였습니다.
참가학생의 프로필
스터디에 참여한 학생들의 배경은 다양했습니다. 33기는 전원 대학생으로, 일본의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학생도 계셨습니다. 전공도 문과 이과 상관 없이 미디어, 경영, 일본학,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하고, 거주지도 서울, 광주, 일산 등 다양한 지방의 참가자들을 볼 수 있어 온라인 스터디만의 강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일본을 많이 좋아하고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열정을 가지고 참가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경험이나 유학 경험이 있는 분도 계셨는데, 그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여러분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고 있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수업은 모두 일본어로 진행되는데 불편함 없이 일본어로 주고받아서 한국분들과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스터디에 참가해서 느낀 점
수업은 2개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스터디 외에도 그룹으로 시간을 맞춰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소수 인원이기에 학생 간의 거리가 가까웠던 인상입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취업준비생들끼리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온라인 수업이라고 들으면 대면 때에 비해 분위기에 압도당하거나 발언을 망설이기 쉬운 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KOREC의 일본 취업 스터디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캐주얼한 분위기였고, 한국인 학생들도 자유롭게 발언하고 있어 활발한 교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함께 내정을 획득하자!”라는, 매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천적인 부분에서는, 매주 있는 스터디로 일본 취준의 노하우를 얻으면서 자기 PR이나 지망동기등을 작성해 나가, 자신만의 엔트리 시트(ES)를 완성시켰습니다. 각자 작성해 온 숙제를 그룹 멤버나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취업 스터디 강사로는 한국계 대기업에서 채용 담당을 경험하신 일본인 선생님과 KOREC를 통해 일본 취업에 성공하여 실제로 일본에서 일하신 경험이 있는 한국인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러한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들께서 우리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더 나은 ES를 완성하기 위해 정확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일본인인 저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 배우는 점이 많았어요!
일본인 시선으로 봤을때.. 한국 대학생의 대단한 점은 이것이다!
취업을 앞두고 많은 일본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없다”, “자신에게 맞는 업계를 모르겠다”는 고민. 저도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똑같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에 참여했던 한국인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업계·기업 분석을 할 때, 흥미를 느끼는 직종이나 업종을 대충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이 기업의 이 사업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이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 “한국에서도 알려진 이 일본 기업에서, 나의 이런 경험을 살려 회사에 공헌하고 싶다!” 등, 기업에 들어갔을 때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는가?까지를 상상할 수 있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특정 업계나 기업에 관한 지식도 많고, 분석 결과의 발표에서는 디자인에 신경을 쓴 파워포인트를 가져와 퀄리티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하셨습니다! 한국인 학생들은 평소 경쟁사회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퀄리티가 높은 결과물을 잘 준비해 오는 점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점은?
이렇게 높은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하는 한국인 학생이지만, 아직도 자신이 사용하는 일본어에 불안을 느끼고 있거나 올바른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을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자기 PR을 작성하는 과제에서 한국어로 준비해 온 학생들을 절반 정도 있었던 것에서 느꼈습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에는 표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학생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소위 “가쿠치카” 부분에서 자신의 경험을 서술할 때 경험을 과소평가하고 너무 단순하게 쓰기 때문에 그 경험의 대단함이나 본인의 매력이 전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냥 학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엔트리 시트에 다 쓸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흥미러운 경험을 해 오신 분들이 많아서, 면접을 할 때 깊은 질문을 해 주시면 더욱 학생들의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에는 한국인 학생과 함께 KOREC의 인기 서비스 “일본 취업 스터디”에 참가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까이서 보고 저도 자극을 많이 받으면서 다시 한번 한국 인재의 우수함에 감탄했습니다. 앞으로도 KOREC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일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이라면 꼭 한 번 KOREC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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